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진현(1987년 7월 6일) (문단 편집) =====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 [include(틀: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15 AFC 아시안컵 호주))] 김승규, 정성룡과 함께 골키퍼 명단에 들었다. 주요 A매치 중 김진현이 1순위 골키퍼로 낙점되었던 유일한 대회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구석으로 날아온 오버헤드킥을 멋지게 막아내는 슈퍼세이브를 기록했고, 조별예선 1차전 오만전에서도 슈퍼세이브를 기록하여 1-0 스코어를 지켜냈다. 조별예선 2차전 쿠웨이트전에서는 [[김승규]]가 선발 출전하면서 벤치를 지키게 되었다. 조별예선 3차전 호주전에서는 주전으로 나와 여러개의 슈퍼세이브를 기록하며 또다시 1-0을 만들어내 한국식 [[늪 축구]]의 핵심 선수임을 증명했다.[* 특히 오만전 막판에는 들어갈 뻔한 헤딩슛을 쳐내 크로스바를 맞혔고, 호주전에서는 로비 크루스와의 1:1 상황에서도 온몸으로 공을 막아내었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역시 주전으로 출전. 120분 연장 혈투로 진행된 경기 속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는 결정적인 헤딩슛마저 걷어내며 전경기 [[클린시트]]를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http://youtu.be/boE_hdBUpHE|#]] 그러나 이라크전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중전이었음은 물론 감안해야 하지만, 전체적으로 킥도 부정확했고 위험한 찬스도 두 차례나 내주었다. 후반 초반에는 골문을 비우고 나왔다가 이라크 선수에게 돌파당해서 큰 위기를 초래했고 후반 13분 쯤에는 공격수가 포진해 있는데도 전진패스를 시도했다. 일부 [[냄비근성|축구팬]]들에게서는 '''이 경기로 왜 김진현이 세레소 오사카선수단 전체 강등 주범 5명[* 2014시즌이 끝나고 당시 강등 주범은 현재 유럽파인 [[미나미노 타쿠미]], [[카카우]], [[디에고 포를란]], 김진현이였다. 하지만 김진현선수는 당시 강등 책임이 거의 없었다. 오히려 당시 강등 책임은 디에고 포를란 선수한테 가는 수준이였다고 한다. 이후 세레소 오사카 팬들이 아닌, 일본 J리그팬들내에서는 '''오사카의 어떤 분홍색 클럽팀은, 독일 국대가 있고 일본 국대가 2명 있고 득점왕이 있고 한국대표팀 수호신이라는 선수까지 가진 팀이 강등 당했다''' 라는 말로 세레소 오사카를 조롱시켰을 뿐만아니라. 이 조롱은 당시 일본 축구팬들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의 평범한 [[냄비근성|축구팬]]들한테도 유행어였고, 한국축구팬들한테도, 세레소 오사카는 이 문장으로 늘 조롱을 당했다.] 중 한명으로 취급받는지 알게되었다'''라는 말도 나올 정도였다. 본인도 아는지 개인 경기력에 대해서 반성해야 하는 경기였다고 자평했다. 이날 역시 수중전으로 치뤄야 했는데 해서 볼이 빠르게 올 줄 알고 수비 커버를 하러 나간 것이 실책이었다고 자기 반성의 인터뷰를 남기고 결승에선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결승 호주전에서 2실점을 해 우승에 실패하고[* 특히 첫번째 실점은 김진현의 킥미스로 터치아웃된뒤 바로 호주한테 공이 넘어가고 당한 실점이라 뼈아팠다.][* 전반 막바지 1실점, 후반 막바지 1골 넣었고 연장 전반 막바지에 실점했다.] 아시안컵 전경기 무실점 기록도 깨져버리고 말았고, 우승했더라면 가능했던 베스트 일레븐 자리에도 들지 못했다.[* 다만 베스트 골키퍼에는 들어갔다.] 아시안컵에서의 모습은 '''김진현의 인생 대회'''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조별리그와 8강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며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골키퍼로서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4강전에서는 몇차례 실수를 하고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일단 실점은 안했다. 결승전의 경우 결과적으로 2실점하며 패배하긴 했으나, 단순한 기량으로 봐서는 몇차례씩 선방을 해내는 등 나쁜 모습은 아니었다. 여하튼 아시안컵 준우승은 골키퍼 김진현의 기여도가 상당히 높았음은 부정할 수 없다. 아시안컵 최종 기록은 5경기 2실점. 이 시기는 대표팀에서 늘 2~3인자 골키퍼로 커리어를 지내던 김진현이 유일하게 1인자 골키퍼로 자리잡은 시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